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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정치] '당원 우선' 당헌 계파 갈등 새 뇌관...나치·히틀러 소환 왜? / YTN

2022-08-24 24 Dailymotion

민주당이 당헌 80조 개정에 이어 권리당원 투표 우선 당헌 신설을 놓고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당원 투표는 많이 할수록 좋다며 찬성 입장이지만 박용진 후보는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는 '개딸' 정당이 될까 무섭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리 당원 120만 명 중 3분의 1 투표에 과반수 찬성, 그러니까 20만 명 정도면, 당의 합당 해산은 물론 당헌 당규 개정 폐지까지 모두 가능해진다는 게 비명계의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는 민주당 권리 당원 120만 명에는 친명계가, 대의원 만6천 명에는 비명계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파 갈등의 새로운 뇌관이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친명계 의원들은 정치 개혁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이지만, 비명계 의원들은 히틀러도 국민투표를 악용했고, 나치도 그렇게 탄생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명계 의원이죠 윤영찬 의원의 발언 듣고 더정치 풀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영찬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어제) :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당이란 정당이 있었습니다. 이름이 거창하고 좋죠? 이 정당의 본질은 나치입니다. 이 정당이 다수당이 됐습니다. 그게 1930년, 31년 일이고요. 그리고 여기서 히틀러가 모든 권력 잡게 됩니다. <br /> <br />독일 국민이 이걸 지지해서 히틀러가 수상까지 올라갑니다. 총통까지 가고요. 그러면 그 정당에 독일 국민의 잘못 없었습니까? 저는 어떤 조직이든 어떤 정당이든 어떤 국민도 비판받고 늘 견제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그런데 우리는 점점 어느 특정인을 위한 정당으로 변질돼 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41453106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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